안녕하십니까? 한국무역전시학회 신임회장 동덕여자대학교 이은성입니다.

전임 김봉석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 선배님, 묵묵히 학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셨던 동료, 후배분들과 관련기관, 기업들의 많은 도움으로 건실하게 성장해 온 한국무역전시학회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005년에 창립된 우리 학회는 전시산업의 높은 성장에 발맞추어 관련된 이론과 실무에 활용에 초점을 맞춘 학문적 지식제공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3년여간의 팬데믹으로 인하여 여러 활동이 상당히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팬데믹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종료되면서 전시산업도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되어가고 있는 한편 새로운 변화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 한국무역학회도 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첫째, 학문적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등재학술지’로 유지되고 있는 학회지인 한국무역전시연구가 지속적으로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학회지나 학술대회에서의 논문발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전시산업계와 협업체계를 강화 하겠습니다.
전시산업진흥회를 비롯한 전시산업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과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셋째, 산업의 새로운 추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인력의 수급 문제나 IT기술의 활용 등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는 방안들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일은 회원님들의 도움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앞으로 한국무역전시학회 모든 회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 전폭적인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인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 이 은 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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